출근출근~~~! ٩( ᐛ )و
오늘은 백룸 위주로 했다. 포스 보다가 바빠지니까 내가 너무 느려서,,, 백룸으로 들어감,,, 흐규
아무튼 초반엔 비닐 장갑 끼고 하다가 이젠 라텍스 장갑 낀다.
이게 비닐 장갑보다 더 고정이 잘 되고, 정밀한 작업 할 때 편리하고, 물이 덜 들어간다 !
정밀한 작업이라 함은,,, 텍 뗄 때, 비닐 묶을 때, 쟁반 분리 할 때, 워셔기 잡을 때 등등
각설하고 오늘도 역시 플로어 체크, 화장실도 체크, 설거지, 워셔기 잡기, 컵 분리, 쓰레기 버리기, 포스 잠깐, 다시 설거지, 플로어 체크, 화장실 청소, 컨디바 잡고 플로어 쓸닦, 계단도 쓸닦, 백룸 잡고 쓸닦~~~!
청소부로서의 부지런한 삶 참 멋지다.
오늘의 파트너 음료는 호지티 크림 프라푸치노~~!
그냥 호지티 라떼 마실 생각이었는데 인터넷 검색 해보니까 호지피 라떼보다 호지티 프라푸치노가 훨씬 맛있대서 이걸로 했다.
단 맛 없는 미숫가루 맛이라길래 바닐라 시럽 넣고 휘핑도 얹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고 금방 질려서 몇 모금 마시고 버렸다 ㅠㅠ
녹차랑은 확실히 다른 맛이긴한데 고소한 맛이 더 나고 음 근데 진짜 의외로 되게 맛있었다. 오늘도 고정관념 하나 타파함 야호. 내가 생각한 맛이랑 달랐음 진짜루 놀라운 맛 ! 톨 사이즈로 마시면 딱이겠다.
이제 다시 시험을 대비해 레시피 공부해야한다. 프로모션 흑흑 자주하는거 고객으로서 참 좋은데 알바로서는 춋토 타이헨다 ㅠㅠ
그래도 얼른 다 공부하고 안잊어버리게 자주 보고 그래야지 바 들어가야지 간바레ㅠㅠㅠㅠㅠㅠ
다음번 도전 음료는 티~~~~ 스벅에선 티 한 번도 마신적 없어서ㅠ 엔간한거 다 마셔봐야지 (๑•̀ㅂ•́)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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