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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구울 리뷰


최애 : 카네키 켄, 차애 : 우타

처음 그림체도 나쁘지 않았는데 갈수록 장난 아니게 예뻤다. 그리는 강습 받고 싶다 흐규
내가 생각했던 스토리랑 전혀 달라서 더 흥미롭게 봤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초반엔 별 매력이 없는데 뒤로 갈수록 좋아지는게 대다수였다. 예외는 카네키나 우타 점장 정도? 스토리는 새롭고 재미있었다. 이런류의 애니는 처음이라 무지했는데 인간과 구울 사이 양측의 입장이 다 이해가 돼서 한쪽 편을 든다는게 어려웠다. 인간일거면 구울한테 그냥 잡아먹힐 바에 CCG 들어가고, 구울일거면 철저히 강해진다 뭐 이런 잡생각도 했다. 아 그런데 아리마가 너무 먼치킨 사기캐라 정 안가고 그랬는데 리메이크 보고 캐릭터 이해가 되면서 좋아졌다. 난 주인공이 먼치킨인게 좋은데ㅠ 아리마가 유독 너무 개연성 없이 강해서 정이 안갔다. 아몬 코타로같은 노력형 인재가 좋았는데 흑흑
아무튼 진짜 그림체는 다 예쁘고 섬세한데 커버 일러스트가 진짜 예술 ㅠㅠ
근데 재탕은 안할거다 우익 흑흑 카네키 사랑해

- 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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