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나라 후기

최애 : 다이아

다이아 넘나 다정하고 예쁘고 귀엽고 세고 혼자 다 해ㅠ
보석들 나오는뎅 다 예뻐서 마음에 들고 다 귀엽고 그르타
월인이 보석들을 노리는데 나는 처음에 월인들이 사치를 즐기는 사람들이라 보석들을 납치해서 장식용으로 쓰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다.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 되었다.인가? 영혼 살 뼈라니 이런 철학적이면서 과학적인 얘기를,,, 하는구나,,,
민달팽이는 분량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짧게ㅜ나오고 사라지고,,, 나는 또 그 머냐 타마코마켓에 나오는 닭처럼 그런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크나큰 착각

뭐 포스필라이트는 민폐캐인데 그닥 밉지는 않은 찐따캐릭터였는데 앤탁이 조각난 이후로 완전히 변해버려서 좀 아쉬웠다. 특유의 낭창함이 좋았는데 막내인 것도 그렇고 ´ㅅ`
제이드 쌍둥이들 신샤 볼츠 옐로다이아몬드 루틸 파파라차 알렉 등등 다 귀엽고 개성 있고 예쁘고 자주 나왔으면 좋겠는데, 안타깝게도 루틸 신샤 볼츠 다이아가 분량 제일 많고 그다음이 제이드 알렉,,,ㅠ 다이아 다음으로 쌍둥이가 제일 귀여운데 흑흑
소재가 신선하고 3D인데 전혀 어색하다고나 부자연스럽지 않았다. 애들이 너무 예뻐서 다른건 눈에 안들어옴ㅠ

센세가 좀 수상쩍긴했는데 이제 이야기 좀 잘 풀리려나 할 때 쯤 끝나서 아쉽다ㅠ
포스가 강해진건 마음에 드는데 이전이 좀 더 깜찍해서 좋았어,,, 하긴 쌍둥이도 신샤도 볼츠도 다이아도 포스때문에 고생하고 조각 났어도 돌아오지 못한 적은 없었으니 충격적이겠지. 앤탁은 얼른 돌아와주라ㅠ

애니맥스 플러스에서 2018/1/9 까지 무료로 다시보기 하게 해줘서 몰아서 봄ㅋㅋㅋㅋㅠ 그래도 한 화가 30분이 채 안돼서 금방 봤다. 오프닝, 엔딩까지 빼면 한 20분 정도 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