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처음 만났을 때,
사랑한다.
이 말은 너무 작았다.
같이살자.
이 말은 너무 흔했다.
그래서 너를 두곤
목숨을 내걸었다.
목숨의 처음과 끝
천국에서 지옥까지 가고싶었다.
맨발로 너와 함께 타오르고싶었다.
죽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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