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되고싶었으나
되지 못한 나날들에 대한,
누군가 사랑하고싶었으나
사랑하지 못한 나날들에 대한,
어딘가 떠나고싶었으나
떠나지 못한 나날들에 대한
모든 기억을 삭제하고
처음 받는 새 공책을 펼치듯
하얗게 시작하고싶어지는
날이 있다.
응답하라 1994 (0) | 2017.11.29 |
---|---|
은희경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0) | 2017.11.29 |
@ (0) | 2017.11.29 |
@ (0) | 2017.11.29 |
서제유 - 오늘이 너무 익숙해서 (0) | 2017.11.29 |